맛집

대전 둔산동 술집 후기 _ 제주도 분위기의 한라맥주

보라bora 2021. 12. 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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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에는 오랜만에 둔산동에서 지인들과 맥주 한잔했어요

이때 저녁으로 초밥을 배 터지게 먹은 터라

가볍게 먹을 곳을 찾았답니다

(그런데 전혀 가볍지 않았다고 한다)


대전 둔산동 _ 한라맥주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175번길 40 1층
17:00 - 03:00 / 라스트오더 2:30
월요일 휴무

둔산동 맛집 재주초밥에서 저녁을 먹고 난 후에 둔산동 맥주집을 검색하다가 가게 된 한라맥주!

크래프트피피도 유명하지만

술찌 언니도 있어서 가볍게 할 곳으로 선택했어요

(다음에는 크래프트 피피 가봐야징)

 
 

내부는 제주도 분위기로 꾸며져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감귤스러운 그런 인테리어

갑자기 귤 먹고 싶네요 헤헤

 

한라맥주의 특징은 2층이 있다는 것!

저희는 다섯 명이라 1층에 앉기는 인원이 애매해서 2층으로 올라갔답니다

 

 
 

2층은 대략 이런 분위기입니다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요,

근데 2층 먼저 자리가 차는 것 보니 2층이 인기인 것 같더라구요

확실히 원형 테이블이라 옆 테이블이랑 가깝지도 않고

매장에 사람이 많은 것 치고 시끄럽지 않은 편이었어요

둔산동 술집 한라맥주의 핫한 자리는 2층인걸로!

다들 2층이 비었다면 2층으로 고고

 

이층에서 내려다보는 일층의 뷰

이 자리의 또 다른 장점은

늦게 합류하는 일행이 들어오는 걸 바로 볼 수 있다는 것

적고 보니 뭐 딱히 장점인 것 같지는 않네여 히히

무쓸모

 
 

둔산동 한라맥주의 메뉴판입니다

안주 종류가 엄청나게 많아요

선택장애에게는 엄청난 고난

근데 저는 일단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김치우동(7,900원)을 골랐고

다른 일행이 둔산동 한라맥주의 시그니처인 현무암치킨(13,000원)을 골랐답니다

 
 

살얼음 생맥주 500ml _ 3,300원

사진 찍다 보니 거품이 사그라드는 비극 흑흑

잔 자체가 엄청 차가워서 더 시원한 느낌이었어요

저녁때 먹은 연어의 느끼함을 맥주로 쏴악 가라앉혀줬답니다

 

그리고 현무암 치킨입니다

몰랐는데 와사비소스였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어요

(와사비 싫어하시는 분들은 다른거 시키세요)

까만 건 먹물을 사용했다는데 여튼 치킨은 어딜 가나 맛있는 걸로

 

얼큰했던 김치우동

근데 생각보다 매운 편이었어요

한 가닥씩 잘라서 먹었는데 다른 사람도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만 매운 게 아니었던 거죠

그래도 우동 자체도 맛있고, 어묵도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답니다

 

[ 둔산동 한라맥주 총평 ]

1,2층 나눠져있지만 트여있어서 시원한 분위기

안주도 대부분 괜찮은 것 같다

배가 덜 부른 채로 갔으면 더 맛있게 먹었으려나?

한 번은 가볍게 가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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